완벽한 재회는 아니었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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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y 댓글 0건 조회 2,149회 작성일 21-05-03 16:28본문
하플을 찾아 오기 전 타 업체 지침을 받고 한 차례 상대에게 연락을 했었습니다.
첫 연락 이자 지침을 보낸 날 헤어진 지 정확히 2주가 되어간 날 이었고 그의 부정적
반응으로 제가 얼마나 잘못된 선택을 했는지 제대로 꺠달아 버렸습니다.
지침을 보낸 당일 차마 그의 얼굴은 볼 수 없을 것 같아 그의 집 주차장에서 여러 재회전문가
상담소를 다시 찾았고 그 와중 '관계심리'란 말이 아주 깊게 다가왔습니다.
이미 새벽 시간 이었기에 상담신청 메세지를 남겼고 날이 밝은 후 짧은 답변을 받아
상담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 통화에 '아 여기구나! 골든 타이밍이란 건 없구나'라고
느끼고 바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와의 재회 뿐 아니라 나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알려줄 수 있는 곳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상담을 시작하고 먼저 나의 배경부터
시작해 문제점을 파악해 나갔습니다. 보다 큐레이터 선생님의 중재함이 정말 감사드리고
좋았습니다. 객관적인 판단으로 옳고 그름의 명확성을 알려주셨고 나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시는 게 마음에 찔림이 강하게 오면서도 배움이 되어 좋았습니다.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문자로 이야기 하고 나의 중심 사고방식에 대해 알고 고쳐나가야 한다
라는 변화를 욕심내게 되었고 보다 과제를 통해 배워가는 재미가 즐거웠습니다.
상담하는 동안 배우는 부분을 적으면 다시 보고 또 보아서 내 감정과 멘탈을 추스리고
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재회를 바래서 찾아온 곳이지만 재회보다 '나의 삶'의 기반/기초를 제대로 알게 해 준
곳입니다. 그래서 인지 힘들어도 '새사람' 이 되겟다는 굳은 결심엔 흔들림이 없습니다.
꽤나 많이 바보같은 저와 그의 만남이었고 겁 많은 제가 시도한 재회 과정이지만
시간을 보내고 배우면서 다행히도 그에게 연락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만남이 쉽진 않았지만 말이에요.
헤어진 지 한 달하고 5일만에 말이죠. 그 후 선생님의 여러 조언을 통해 어떤 방법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 상담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완벽한 재회를 이룬 것은 아니지만 가장 큰 나의 궁금점 '왜 그와 헤어지고 난 왜 여기
까지 왔나' 의 대답을 하플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마지막 상담 내용처럼 대화할 때의 변화된 모습과 나 자신의 변화를 꾸준히
지켜나가려고 합니다.
하플과 함께 해서 정말 참 다행입니다. ^^
첫 연락 이자 지침을 보낸 날 헤어진 지 정확히 2주가 되어간 날 이었고 그의 부정적
반응으로 제가 얼마나 잘못된 선택을 했는지 제대로 꺠달아 버렸습니다.
지침을 보낸 당일 차마 그의 얼굴은 볼 수 없을 것 같아 그의 집 주차장에서 여러 재회전문가
상담소를 다시 찾았고 그 와중 '관계심리'란 말이 아주 깊게 다가왔습니다.
이미 새벽 시간 이었기에 상담신청 메세지를 남겼고 날이 밝은 후 짧은 답변을 받아
상담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 통화에 '아 여기구나! 골든 타이밍이란 건 없구나'라고
느끼고 바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와의 재회 뿐 아니라 나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알려줄 수 있는 곳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상담을 시작하고 먼저 나의 배경부터
시작해 문제점을 파악해 나갔습니다. 보다 큐레이터 선생님의 중재함이 정말 감사드리고
좋았습니다. 객관적인 판단으로 옳고 그름의 명확성을 알려주셨고 나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시는 게 마음에 찔림이 강하게 오면서도 배움이 되어 좋았습니다.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문자로 이야기 하고 나의 중심 사고방식에 대해 알고 고쳐나가야 한다
라는 변화를 욕심내게 되었고 보다 과제를 통해 배워가는 재미가 즐거웠습니다.
상담하는 동안 배우는 부분을 적으면 다시 보고 또 보아서 내 감정과 멘탈을 추스리고
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재회를 바래서 찾아온 곳이지만 재회보다 '나의 삶'의 기반/기초를 제대로 알게 해 준
곳입니다. 그래서 인지 힘들어도 '새사람' 이 되겟다는 굳은 결심엔 흔들림이 없습니다.
꽤나 많이 바보같은 저와 그의 만남이었고 겁 많은 제가 시도한 재회 과정이지만
시간을 보내고 배우면서 다행히도 그에게 연락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만남이 쉽진 않았지만 말이에요.
헤어진 지 한 달하고 5일만에 말이죠. 그 후 선생님의 여러 조언을 통해 어떤 방법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 상담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완벽한 재회를 이룬 것은 아니지만 가장 큰 나의 궁금점 '왜 그와 헤어지고 난 왜 여기
까지 왔나' 의 대답을 하플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마지막 상담 내용처럼 대화할 때의 변화된 모습과 나 자신의 변화를 꾸준히
지켜나가려고 합니다.
하플과 함께 해서 정말 참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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