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남편과 이혼후 약 6년 동안 연애한번 하지 않고 아이들만 케어하며 살아온 여자입니다.

인생에 대한 회의감과 과거의 상처에 갇혀 저는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비관적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아이들을 보며 버틴 삶이다 보니 아이들에게도 저의 비관적인 삶의 태도가 영향이 됐는지

엄마로써의 책임과 용기도 사라져 갔습니다. 그렇게 저를 내려놓는 삶만 살다

온전히 저를 사랑할수 있도록 비관의 끝에서 살아 남을 수 있도록 끌어올려준 남자를 만났습니다

 3년의 연애동안 저에게 행복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행복하면서도 불안한 감정의 회오리 속에서

이 행복도 언젠가 끝날것이다 라는 불안정한마음이 남자친구를 지치게 했습니다.



아이들마저 자신의 자녀 처럼 여기며 사랑해줬던 사람이 떠나고 저는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에게 배운 지혜가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 살아갈 힘을 얻게 했습니다.

하플에서 오랜 시간 상담과 배움을 얻으며 저는 성장 했습니다. 아이들의 엄마로서

내인생의 중심으로 여자로 저는 그렇게 이제서야 저를 찾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감사한 일이라며 멋진사람이 됐다며 함께 기뻐해 줬습니다.

남자친구를 만났고 하플을 만났기 때문에 평생을 불안정한 감정의 회오리속에 거처없이 돌아다니다

끝날것 같은 삶이 중심을 잡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후기가 다른분들에게 잘 전달 될지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과거와 지금을 탓하거나 미워하지말고

존중과 사랑을 그리고 믿고 응원해 주세요^^